제30회 LG주부배구대회가 4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LG주부배구대회는 30년간 지역사회에 힘과 활력을 불어 넣어온 행사로 구미지역 LG자매사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1993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 복합축제다. LG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 25개 읍/면/동 주부배구팀들이 2개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미시 읍면동 각지에서는 지난 1월부터
옥천에 사업장을 둔 우주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다음달 27일 발사체 `블루웨일'을 쏜다. 발사에 성공하면 국내에서 발사한 첫 민간발사체가 된다.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다음달 27일 또는 올 상반기에 제주에서 우주발사세 `블루웨일' 발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주 서해상에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해상 발사 플랫폼인 `세테시아1'을 활용한다. 해상에 마련된 발사대에서 블루웨일을 쏘아올려 준궤도 비행을 한 뒤 안전 통제 반경 내 해수면으로 낙하시킬 계획이다.앞서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1월2일 제
용인특례시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 옷을 갈아입은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오는 27일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해 시의 관문이던 신갈오거리의 명성을 되살리려는 것이다.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확보한 514억원을 투입해 신갈오거리 일대의 주거·생활·상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기존 노상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보도를 확장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은 오는 27일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중학교에서 ‘2024년 제1차 환경교육사 필기평가’를 실시한다. ‘환경교육사’는 환경교육 기획·진행·분석·평가를 수행하는 국가자격으로, 취득 후 환경교육 관련 단체·기관·학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환경부는 전문역량을 갖춘 환경교육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해 해당 자격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자격명칭, 자격부여권자 등이 변경됐다.2024년 4월 기준, 2급 287명
고양특례시가 27일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생중계는‘지구환경 정원’, ‘세계작가정원’, ‘한국정원’, ‘장미원’ 등 확장된 실외 전시 공간을 따라 27일 오전 8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꽃해설사가 설명해주는 전시 주제·꽃·작가에 대한 스토리와 함께 전시 과정 에피소드, 이벤트, 사진 촬영구간 등이 생중계로 소개될 예정이다.시는 생중계 진행과 함께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생중계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의 답을 달
과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지식의 나무, 학습의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26일과 27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42개 팀, 평생학습 동아리 38개팀, 총 80개 팀이 참여한다.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2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이어진다.축제장에는 그림책, 민화, 서양화 등 731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바리스타, VR, 메이크업 등 평생학습 동아리별 홍보 부스와 체험 부스 97개가 운영된다. 모델워킹, 색소폰 연주,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판 나사로 불리는 우주항공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임무본부장에 존 리 전 나사 본부장을 내정했다.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기용했다.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우주항공청은 다음 달 27일 공식 출범한다.윤석열 대통령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을 주요 직위에 내정한 만큼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출범하여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남구 삼산동 디자인거리 인근에서 남구 거리음악회 봄 특집 야외공연 ‘둠칫둠칫 페스타2’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둠칫둠칫 페스타2’는 박자에 맞추어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둠칫둠칫’ 이라는 공연명처럼 봄과 어울리는 흥겨운 음악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메인 아티스트로는 유명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출연해 특유의 담백한 기타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로 다수의 대표곡을 선보인다. 또, 지역 아티스트 갓 브라스 유, 길기판, 멜팅사운드(팝
안양시는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쌍개울을 지나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3.5㎞ 구간에서 열린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학운공원 다목적운동장으로 오면 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수가 제공된다.걷기협회는 “TV, 공기청정기,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
도민들이 숲을 함께 걸으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삶의 의지를 북돋우며 생명사랑을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한라생태숲에서 2024년 자살예방 걷기 행사 ‘고치 걸엉 고치 살자’를 열어 자살예방 메시지를 확산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나선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공유하고, 생명사랑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걷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만 900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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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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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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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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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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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지역 자활기업 창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제주시는 최근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해장국 제주수눌음 오라점’이 신규 창업했고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마켓프레쉬’ 자활기업 3호점이 개점했다고 8일 밝혔다.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단을 거친 2명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자의 상호협력을 통해 조합이나 사업자 형태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말한다.현재 관내 자활기업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5곳과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4곳 등 9곳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근로자 총 64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업 유형은 집수리·청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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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노후도 1위 대전, 신축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9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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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세사기 피해 첫 희생자 추모…국회 대책 마련하라"
최근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유서를 남기고 숨지면서 전세사기 피해 관련 단체들이 희생자 추모와 함께 대책 마련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 대구피해자모임 등은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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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분양가 3000만원’ 넘긴 ‘대구 범어 아이파크’ 완판…가격 등 3박자 소비자 눈높이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 범어동에 짓는 후분양 아파트 ‘대구 범어 아이파크’가 3.3㎡당 평균 분양가가 3065만5000원에 달하는데도 ‘완판’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미분양 물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데다 고금리,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100% 계약을 이뤄냈다.‘대구 범어